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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현역 20%이상 날린다

더민주 현역 20%이상 날린다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16-02-19 22:58
업데이트 2016-02-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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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공천관리위, 광주 지역 공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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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종인(가운데)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20대 총선 여성 예비후보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총선 승리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더불어민주당 김종인(가운데)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20대 총선 여성 예비후보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총선 승리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의원 ‘하위 20% 컷오프’와 관련, 지난해 11월 18일 현재 소속 의원 127명을 기준으로 하위 20%를 배제하는 방침을 당초대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127명에서 하위 20%는 지역구 21명, 비례 4명 등 총 25명으로, 이 가운데 탈당 의원이 있을 경우 이들을 뺀 나머지가 공천에서 배제된다는 설명이다. 탈락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고 당사자들에게 개별 통보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컷오프 방침을 정한 더민주는 이날 전략공천관리위 회의를 열어 광주 지역 시뮬레이션 결과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입인사들과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 등의 출마를 가정한 조사 결과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16-02-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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