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총선 D-15] 출마 무산 유재길·이재만 “선거 무효소송 제기”

[총선 D-15] 출마 무산 유재길·이재만 “선거 무효소송 제기”

입력 2016-03-28 23:34
업데이트 2016-03-29 03:0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4·13총선 공천을 받고도 최고위원회의 의결 무산으로 출마길이 막힌 후보들이 잇따라 소송전에 뛰어들 태세다.

서울 은평을 출마가 무산된 유재길 예비후보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참정권에 중대한 침해를 받았다”면서 “(법원에) 은평을 선거를 중지해 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하고, 선거 이후에는 대법원에 선거 무효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후보는 “추후 민사상 손해 배상 소송도 검토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공관위로부터 대구 동을 후보로 내정됐지만 최고위 의결이 안 된 이재만 예비후보도 전날 기자회견에서 “선거 무효 소송 등 법적 투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2016-03-29 4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