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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오후 6시 투표 마감…6시 정각 도착해도 투표 가능

[4·13 총선] 오후 6시 투표 마감…6시 정각 도착해도 투표 가능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16-04-13 16:49
업데이트 2016-04-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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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지어 선 투표 열기
줄 지어 선 투표 열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3일 서울 종로구 필운동 배화여자중학교에 마련된 청운효자동 제3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제20대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총선거가 13일 오후 4시 현재 평균 투표율 50%를 넘은 가운데 투표 마감 시간에 대한 유권자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이번 총선 공식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그런데 투표소에 마감시간인 오후 6시에 도착하면 투표를 할 수 있을까?

오후 6시 정각에 투표소에 도착한 경우라면 가능하다. 예를들어 오후 5시 59분에서 오후 6시 정각이 되는 사이 투표소에 도착했고, 대기 줄이 있는 상황이라면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번호표를 나눠주게 된다. 이 번호표를 받은 사람은 오후 6시가 지나더라도 투표할 수 있다.

총선 당일인 오늘은 지난 8~9일에 실시된 사전투표와 달리, 자신의 주소지가 있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 가능하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학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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