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지어 선 투표 열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3일 서울 종로구 필운동 배화여자중학교에 마련된 청운효자동 제3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이번 총선 공식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그런데 투표소에 마감시간인 오후 6시에 도착하면 투표를 할 수 있을까?
오후 6시 정각에 투표소에 도착한 경우라면 가능하다. 예를들어 오후 5시 59분에서 오후 6시 정각이 되는 사이 투표소에 도착했고, 대기 줄이 있는 상황이라면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번호표를 나눠주게 된다. 이 번호표를 받은 사람은 오후 6시가 지나더라도 투표할 수 있다.
총선 당일인 오늘은 지난 8~9일에 실시된 사전투표와 달리, 자신의 주소지가 있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 가능하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학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