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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비엔날레 폐막 앞둔 아쉬움… 무료 관람으로 달랜다

제주비엔날레 폐막 앞둔 아쉬움… 무료 관람으로 달랜다

강동삼 기자
강동삼 기자
입력 2023-02-07 14:43
업데이트 2023-02-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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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일 3일간 전시 무료 관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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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밖에 전시된 제주비엔날레의 작품.
제주도립미술관 밖에 전시된 제주비엔날레의 작품.
제주비엔날레가 폐막을 앞두고 전시 무료 관람을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제주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제주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주비엔날레 무료 관람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16일 ‘움직이는 달, 다가서는 땅’을 주제로 5년만에 도민 곁으로 돌아온 제3회 제주비엔날레는 폐막을 앞두고 제주도민뿐 아니라 비엔날레 관람객 모두를 대상으로 전시 무료 관람을 진행한다.

무료 관람은 주제관인 제주도립미술관 또는 제주현대미술관에서 무료입장권을 수령한 후 관람 가능하며,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표마감은 오후 5시)다.

제주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는 전시기간 내에 위성 전시관인 제주국제평화센터와 삼성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가파도 AiR과 미술관옆집 제주는 무료 관람이지만 미술관옆집 제주는 하루 3회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제3회 제주비엔날레에 보내준 제주도민들의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며칠 남지 않은 제주비엔날레를 더 많은 관람객이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글 사진 제주 강동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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